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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오전 중국 칭다오(青岛) 청양(城阳)의 창청로(长城路), 스마트폰 앱으로 택배차를 호출하자, 하얀 박스 모양의 전기차가 취재진 앞에 다가와 멈췄다.
길이 3.4m, 높이 1.4m 크기의 이 차량은 실제로 보니 경차보다 작아보였다. 많은 짐을 실어야 하는 택배차로 쓰기엔 물음표가 붙는 크기이지만, 이 차량은 '운전석'이 없는 무인 자율주행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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