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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OECD 꼴찌 'K-노동' 39.8도에도 출근하는 나라

경기도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 교사가 B형 독감 확진을 받았다. 체온은 38도를 넘었다.


그는 원장에게 "독감이어서 죄송하다. 마스크 쓰고 출근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원장의 답은 "네"였다.


부모가 출근을 말렸지만 그는 집을 나섰다. 사흘간 39.8도의 고열 속에서 아이들을 돌보다 결국 쓰러졌고, 끝내 중환자실에서 숨졌다. 스물네 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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