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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토론회 251031 <노동안전지킴이 현황과 과제> 정책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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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10-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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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안전지킴이 현황과 과제’ 정책좌담회 개최


10월 31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노동현안 및 정책좌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좌담회는 부산지역의 산업재해 실태를 점검하고,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첫 번째 발제에서 문영만 소장(지역노동사회연구소)은 부산의 산업재해 현황을 통계로 제시하며 “부산에서도 나흘에 한 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숙견 연구원(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은 현장 점검 중심의 ‘노동안전지킴이단’ 활동이 한계를 벗어나,
사후점검 및 컨설팅 중심의 체계적 활동으로 전환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지킴이단의 역량강화, 공공기관 담당자 교육,
부산형 협업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준오 부산시 일자리노동과 산업안전팀장, 강기영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미조직전략국장,
김덕중 부산경영자총협회 노사고용본부장, 정두인 공인노무사(유닉스노무법인), 추광호 부산고용노동청 건설산재과장,
성지만 부산노동권익센터 노동안전부대리, 그 외 많은 분들이 참여해,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의 운영방식, 지방정부의 역할,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 맞춤형 노동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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