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는 업종 중에 미용실∙펜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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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수요가 몰리는 업종 중에 미용실∙펜션∙학원 등은 생존율이 높았지만, 통신판매업∙분식점 등은 낮았다.
29일 국세청에 따르면 100대 생활업종의 1년 생존율.
게다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으로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고 여기에 12·3 내란까지 덮치면서 국민이 지갑을 꽁꽁 닫았다.
자영업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
그렇다고 자영업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 것도 아니다.
▲ 소비 침체로 인해자영업경기가 지속 악화하면서 올해 1분기 울산의 집합상가 공실률이 전국 평균의 2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임대 현수막이 붙은 울산 남구의 한 상가.
경상일보 자료사진 ▲ 소비 침체로 인해자영업경기가 지속 악화하면서 올해 1.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전례 없는 장기 불황이다.
국내 정치적 혼란과 미국발 관세 우려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자영업위기가 깊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는 103.
폐업자수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폐업률이 높은 업종은 음식점업(16.
9%) 등 내수 중심 업종이다.
자영업의 부진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주된 이유는 장사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즉, 매출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4대은행 고정이하여신(NPL)비율 추이/그래픽=김다나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권 연체율이 급상승한 이유는 실물경기 부진의 지속이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자 경제의 가장 약한 고리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이 늘어났고 이는 곧바로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앵커] 대표적인 내수업종인 숙박과 음식업이 2년 가까이 최장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자영업지원 등을 위해 당초보다 2조 원 늘린 추가경정예산안을 꺼내 들었습니다.
사상 최악의 내수 침체로 자영업자들은 이미 무더기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대출 금액은 693조 8658억 원으로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만 61.
시중은행의자영업대출은 감소하고 있다.
은행권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641조 9000억 원에서 연말에는 640조 7000억 원.
이들이 보유한 대출 금액은 693조 8658억 원으로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만 61.
시중은행의자영업대출은 감소하고 있다.
은행권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641조 9000억 원에서 연말에는 640조 7000억 원.
서울 신촌 연세로 부근 상업지역 모습.
특히 창업 관심도가 높은 20개 사업 가운데 미용실, 펜션, 학원 등은 생존율이 높았지만 통신판매업, 분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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