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센터 [매일노동뉴스] 부산의 봉제노동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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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조방낙지’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부산 동구 범일동 일대를 ‘조방 앞’이라고 부른다. 조방은 조선방직주식회사의 줄임말이다. 이 회사는 1917년 일제 강점기에 일본자본에 의해 설립한 조선 최초의 근대적 면방직공장으로 노동자 수가 2천명~3천200여명으로 규모가 매우 컸다. 하지만 여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12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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