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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권익센터는 감정노동자의 심리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역의 전문 심리상담사들과 함께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내 마음과 화해하기』 프로그램은 봄길심리상담센터 정은미 센터장의 진행으로, 한국환경공단 직원 등총 9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5월 23일, 부산노동권익센터 회의실에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반복되는 감정의 습관과 상처를 안전한 환경 속에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내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스로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는 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내 마음과 화해하기'는 감정노동 속에서 무뎌지기 쉬운 감정을 회복하고,
관계 안에서 나를 지지받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의 2025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현재 참여자 모집 중입니다.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